'LOVE 밸런타인' 대학로 사랑방, ‘연인을 위한 공개 프러포즈’
OSEN 기자
발행 2009.02.13 09: 55

대학로 희망 프로젝트 ‘대학로 사랑방 Ⅱ-로맨틱 사랑방’ 대학로 희망 프로젝트 ‘대학로 사랑방’에서 연극인 초대석에 연극배우 오달수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을 불러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연을 즐기기 위한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대학로에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무대를 꾸민다.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학로 사랑방 Ⅱ- 로맨틱 사랑방’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깜짝 공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이들 커플을 위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히로인 김소현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들려주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사랑을 고백할 연인이 없는 친구들도 어색하지 않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평소 마음에 담아 두었던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면 용기를 내어 ‘대학로 사랑방’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 ‘마리화나’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던 배우 오달수가 '연극인 초대석'에 출연해 좌충우돌 자신의 대학로 생활기를 들려준다. ‘연극을 들려주다’코너에서는 대학로연극무대에서 오랜 사랑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의 감동을 전했던 퓨전신파극‘보고싶습니다’의 출연진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로맨틱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하이라이트까지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학로 사랑방Ⅱ- 로맨틱 사랑방’은 14일 서울연극센터에서 1시부터 진행되며, 프러포즈 신청은 대학로 희망연극 프로젝트팀(kapap2007@korea.com 02-762-9190)을 통해 할 수 있다. jin@osen.co.kr ‘대학로 사랑방’에서 연극인 초대석에 나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왼쪽)과 연극 배우 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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