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쾌조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대한항공이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최근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LIG 손해보험과의 대결에서 승수 쌓기에 나선다. 대한항공과 LIG 손해보험은 나란히 3,4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성적을 놓고 본다면 대한항공의 우세가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일 KEPCO45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뒤 5연승을 질주 중이다. 특급 용병 칼라의 공격력이 날이 갈수록 매섭다. 반면 4연패에 빠진 LIG 손해보험은 이번 경기에서 패한다면 끝모를 추락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를 거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 배구 마니아들도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치러지는 2008~2009 프로배구 대한항공-LIG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6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대한항공의 승리에 투표해 다수의 배구팬들이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 역시 모두 대한항공에 무게를 실었고 세트별 점수차 역시 3~4차가 가장 많았다. 대한항공-LIG전 최종 세트스코어는 대한항공의 3-1 승리(27.62%)와 3-2 승리(27.26%)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가 31.10%로 가장 많았고 2점이 22.58%로 그 뒤를 이었다. 여자부 경기 GS칼텍스-도로공사전은 원정팀 도로공사의 승리에 60.67%의 참가자가 투표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도로공사의 3-2 승리 23.72%와 3-0 승리 21.98%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1세트 점수차는 2점이 36.20%로 가장 많았고 3점 31.86%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6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1시 52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