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 빅뱅 출연에 시청률 깜짝 상승… ‘사랑과 전쟁’ 눌렀다
OSEN 기자
발행 2009.02.14 08: 53

SBS ‘절친노트’(박승민 연출)가 빅뱅의 대성과 승리 출연으로 시청률이 깜짝 상승하며 2.9%포인트 차이로 KBS 2TV ‘사랑과 전쟁’을 눌렀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11시부터 방영된 ‘절친노트’는 전국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6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0.2%에서 무려 4.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14.5%로 집계했다. ‘절친노트’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사랑과 전쟁’은 지난주 13.1%(이하 TNS 기준)에서 1%포인트 하락한 12.1%를 보이며 2위에 머물렀다. MBC 시사프로그램 ‘W'는 10.4%를 보였다. 한편, 밤 10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는 15.9%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SBS '웃찾사’는 각각 11.6%, 9.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절친노트’에서는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출연해 배낭을 함께 메고 거리를 이동하는 등 어색한 사이를 회복하며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기 위한 여러 미션들을 시도하며 웃음을 줬다. ‘절친노트’ 대성과 승리편은 다음주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yu@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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