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나몰라 패밀리 컴백에 시청자 “반갑다”
OSEN 기자
발행 2009.02.14 11: 22

나몰라 패밀리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1년 만에 컴백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웃찾사’에서는 나몰라 패밀리가 1년 만에 ‘초코 보이’라는 코너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나몰라 패밀리의 김태환, 김경욱은 각각 빨간색, 보라색 스키니진을 입고 특유의 리드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개그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늘 처음 본 것 같은데 나몰라 패밀리라 반가웠다. 웃음부터 나왔다. 코너 역시 너무 웃겼다”, “간만에 코너에 출연해서 너무 재밌고 좋았다. 앞으로 계속 나와 줬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나몰리 패밀리의 컴백 무대는 지난 2월 6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은 정찬우의 컴백을 비롯, 소녀시대의 제시카, 유리, 수영, 효연이 ‘웃찾사’의 인기 코너인 ‘믿거나 말거나’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나몰라 패밀리는 오는 3~4월 디지털 음반 발표를 예정으로 다음주 녹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나몰리 패밀리 측은 14일 “앞으로 개그뿐만 아니라 음악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yu@osen.co.kr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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