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발표한 디지털 싱글 '떠나지마…'로 특별한 홍보 없이 각종 차트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t윤미래(28)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하나의 페퍼민트' 전 프로그램인 '윤도현의 러브레터' 마지막 방송에 남편, 드렁큰타이거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아들과 함께 무대에 얼굴을 보인 이후 두 달여 만인 13일 '페퍼민트' 무대를 찾은 t윤미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t윤미래는 이번 싱글을 발표하고 홍보 활동을 따로 하지 않기로 했던 터였다. t윤미래는 '떠나지마…'를 들려준 후 힙합 가수로서의 능력을 과시하는 파워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 '페이 데이'(Pay Day) 때는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아내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드렁큰타이거가 함께 공연에 참여해 무대의 열기를 절정으로 치닫게 했다. t윤미래는 이번 방송 활동을 끝으로 4월에 발표할 힙합 정규 앨범 준비에 열중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