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김주찬 연봉 재계약...전원완료
OSEN 기자
발행 2009.02.15 12: 12

롯데 자이언츠가 마침내 2009년도 연봉재계약을 완료했다. 롯데는 15일 그동안 미계약자로 남아 있던 포수 강민호, 내야수 김주찬과 2009년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강민호는 지난해보다 45% 인상된 1억 4500만원에 계약했고 김주찬은 60% 인상된 1억 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강민호는 지난 해 주전 포수로 2할9푼2리의 타율에 19홈런 82타점으로 팀의 4강진출에 기여했다. 또 김주찬은 톱타자로서 3할1푼3리의 고타율에 도루 32개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롯데 자이언츠는 재계약 대상자 54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 강민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