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한국야구대표팀은 15일 오후 전지 훈련지인 하와이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였다. 하와이에 캠프를 차리는 대표팀은 2주 동안 하와이 전지훈련 기간을 통해 조직력 다지고 내달 6일 대만과 아시아 예선 첫 번째 경기를 갖는 한국야구대표팀은 한화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4차례의 연습 경기를 갖으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출국 전에 김현수가 이종욱에게 행커치프를 접고 있다./인천공항=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