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과 윤지 커플이 일본 도쿄로 신혼여행을 떠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먼저 윤지는 강인의 생일을 기념해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을 축하했다. 또한 윤지는 강인에게 직접 만든 목도리와 정성이 담긴 생일 노트를 준비했다. “생일 축하해. 더욱 빛나는 사람 되길”이라는 메시지를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단어를 조합해 선물했다. 강인은 “주변 사람들 일일이 다 찾아가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다 받아오고 그 정성이 너무 예뻤다”고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인이 ‘K-POP’ 콘서트 때문에 일본 도쿄로 출국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강인은 윤지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네며 함께 못간 신혼여행으로 일본을 함께 가기를 권했다.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윤지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함께 식사를 하며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강인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되자 서로 밥값을 미루며 팔씨름으로 밥값 내기 게임을 하게 됐다.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팔씨름을 시작했고 이를 보다 못한 부인 윤지가 슈퍼주니어 멤버들 앞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플루트를 꺼내 ‘사랑밖에 난 몰라’를 연주하고 이어 노래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드디어 강인과 윤지의 배낭여행이 시작됐다. 윤지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구사했고 강인도 이에 질세라 일본어가 잘 되지 않아도 부인 윤지를 이끌며 여행을 시작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