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태연에게 "평생 핸드크림이 돼 줄게" 고백
OSEN 기자
발행 2009.02.15 19: 47

‘어색’ 정형돈이 태연에게 “평생 핸드크림이 돼 줄게”라고 어렵게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정형돈과 소녀시대의 태연은 가상의 부부 생활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웨딩 촬영을 했다. 웨딩 촬영의 응원을 나온 소녀시대 멤버들은 태연의 어디가 마음에 드는지 질문을 했다. 정형돈은 “그걸 이야기를 자꾸 하냐”며 “그냥 보면 안다”고 말하기 어려워했다. 그러자 태연이 “제가 매력이 없군요.”라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꼭 찍어먹어야 된장인지 아닌지 아냐”고 반문하며 “평생 핸드크림 돼 줄게.”라고 어렵게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정형돈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운동화와 함께 GEE의 무대의상인 핑크색 스키니진과 꽉 붙는 티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태연과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가족 사진을 찍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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