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5주 연속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2.16 08: 22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이 5주 연속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중 '아내의 유혹'은 평균 39.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아내의 유혹’은 지난주에도 평균 39.0%로 전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5주 간 연속으로 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함을 토했다. 뒤를 이어 KBS 2TV ‘꽃보다 남자’가 31.5%로 2위에 올랐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이 27.5%로 뒤를 이었다. 한편, ‘아내의 유혹’은 내달 중으로 극 초반 사라졌던 진짜 민소희(채영인)의 등장이 예고돼 있어 드라마의 극적 갈등과 더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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