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美 박스오피스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2.16 08: 34

무려 11편의 시리즈를 이어온 공포의 전설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2009)'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13일의 금요일'은 4224만 5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로맨틱 코미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He's Just Not That Into You)’로 196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수익은 5507만 8000달러. 3위는 지난주 박스오피스 2위였던 ‘테이큰(Taken)’으로 1925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데 그쳤다. 누적 수익은 7792만 5000달러. 4위는 ‘쇼퍼홀릭(Confessions of a Shopaholic)’으로 개봉 첫 주 1540만 6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5위는 다코타 패닝이 목소리 연기를 펼친 애니메이션 ‘코렐린(Coraline)’으로 1532만 3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수익은 3558만 5000달러.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