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두 번째 메인 포스터 대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2.16 09: 42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두 번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메인 포스터는 기존에 공개됐던 화사한 꽃밭의 포스터와는 다른 느낌으로 정통 멜로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애절한 감성을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의 표정만으로 전달하고 있다. 정면을 바라보는 이보영의 애절한 눈빛과 그런 이보영의 곁에서 슬픔이 느껴지는 권상우의 표정, 마지막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에 이범수가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이 있습니다”라는 카피는 희생적이고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세 사람의 감정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과 이별을 그린 시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원태연 감독의 러브스토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서로 다른 사랑을 하는 세 사람의 아픈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영화다. 3월 12일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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