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클레오파트라’는 누구?
OSEN 기자
발행 2009.02.16 11: 19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공개 오디션
클레오파트라와 시저, 안토니우스의 운명적이면서도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유럽 뮤지컬 ‘클레오파트라’(주최:(재)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사춘기)가 2009년 새로운 주역을 찾는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는 2002년 막을 올려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 유럽 지역에서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의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클레오파트라’는 김선경, 박지윤, 김법래, 민영기 등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09년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2009년 5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에서 다시 한번 화려한 무대를 재현할 계획이다. '클레오파트라'의 공개 오디션은 여주인공 클레오파트라를 비롯해 사랑을 나눴던 시저와 안토니우스등 남녀 주-조연과 앙상블의 오디션까지 함께 진행한다.
오디션 지원은 가창과 춤, 연기 능력을 갖춘 신인 및 기성 연기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2월 20일까지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홈페이지(www.musical-kleopatra.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530-8975.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5월 16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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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클레오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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