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17일 벌어지는 전주 KCC-부산 KTF전에서 홈팀 KCC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7일(화)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KCC-KTF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88%가 높이를 앞세운 KCC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KTF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2.72%에 불과했고, 나머지 26.42%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점-70점대로 KCC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14.93%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 역시 KCC의 리드가 61.14%로 집계돼 KTF(14.76%)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35점대로 KCC의 리드 예상이 11.56%로 가장 높게 집계돼 전반부터 KCC의 여유로운 리드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KCC와 KTF의 맞대결에서 하승진의 높이를 앞세운 KCC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올 시즌 KTF는 KCC에 1승 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4경기 중 3경기가 10점차 이내 승부였음을 감안하면 의외의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