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 팬이 ‘주지훈’의 이름으로 어린이 병원에 기부를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지훈의 팬이라고 밝힌 한 일본인은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를 했다. 병원 관계자는 “주지훈의 일본 팬이 ‘평소 주지훈이 어린아이들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돈을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바다를 건넌 선행의 주인공은 앞으로도 주지훈의 이름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이다. 주지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주지훈 역시 평소에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행사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 왔다”고 털어놨다. 주지훈은 현재 뮤지컬 ‘돈주앙’의 공연에 한창이다. 주인공 돈주앙 역에 캐스팅돼 매혹적인 옴므파탈의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