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허벅지 부상으로 17일 귀국
OSEN 기자
발행 2009.02.17 14: 14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20)이 17일 허벅지 부상으로 귀국했다. 김선빈은 지난 15일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으며 18일 광주 한국병원에서 정밀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순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프로에 입문한 김선빈은 112경기에 출장, 타율 2할5푼5리 71안타 24타점 39득점 5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김선빈 대신 내야수 김형철이 17일 오전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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