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48)와 소녀시대 서현(18)의 트로트 신곡 ‘짜라자짜’에 다비치가 코러스로 참여했다. ‘짜라자짜’는 경쾌한 트로트 리듬에 후렴구 ‘짜라자짜짜짜’가 흥을 돋우는 곡이다. 24년간 대한민국 ‘트로트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해 온 주현미와 최고의 걸 그룹 소녀시대의 만남으로 발표 전부터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코러스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다.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소화해 내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다비치이지만 트로트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비치는 “가요계 대선배인 주현미 선배님의 곡에 참여하게 돼 너무 영광이다. 우리의 코러스로 ‘짜라자짜’가 좀 더 흥겹고 맛깔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주현미와 소녀시대 서현의 프로젝트 싱글 ‘짜라자짜’는 17일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됐다. 약 1-2주 후부터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