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제가 무천도사 역을 맡았어요'
OSEN 기자
발행 2009.02.18 12: 40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공식 기자회견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명 중국 배우 주윤발(54)과 god 출신 배우 박준형(40)이 다른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주연배우들 및 제임스 왕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오는 3월 12일 개봉예정인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프로모션을 위해 15년 만에 내한한 주윤발은 '무천도사' 역을 연기했고 박준형은 '야무치' 역을 맡았다. 또한 손오공 역은 영화 '우주전쟁'에서 톰 크루즈의 아들 '로비'역으로 출연했던 저스틴 채트윈이 맡았고, 영화 '투모로우' '포세이돈' '오페라의 유령' 등으로 잘 알려진 에미 로섬이 부루마 역을 연기했다. 한인 2세 배우인 제이미 정은 치치 역을 연기했다. 주윤발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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