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27)의 '인썸니아'(insomnia, 불면증)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최초 공개 된 휘성의 디지털 싱글 '인썸니아'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동시에 싸이월드 실시간 검색어 1위, 베스트 동영상 1위, 실시간 뮤직차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에 이런 가수가 존재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보고 또 보고 싶은 중독성에 잠 들 수 없을 것 같다”“휘성이 빨리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그 기량을 인정 받았으면 좋겠다”“역시 휘성이란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원곡보다 훨씬 세련되고 색다른 충격이다”“휘성이기에 소화할 수 있는 곡”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휘성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인썸니아'의 중독적인 멜로디는 기존 후크송과는 다르기 때문에 더욱 신선함을 느끼는 것 같다. 휘성과 크렉데이빗 두 사람의 매력을 비교한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휘성은 “그 여느 때보다 더 긴장감이 컸는데 기대이상의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인썸니아'는 크랙데이빗(Craig David)이 부른 '인썸니아'의 한국어 버전으로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베이스라인(bassline) 트랜드에 기반을 둔 밝고 경쾌한 최신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