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마해영(39, 전 롯데)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기간 동안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인터넷 포털 '파란'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마해영이 WBC 특집 페이지(http://media.paran.com/2009wbc/)를 통해 전문가 칼럼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케이블 채널 '엑스포츠'에서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인 마해영은 이번 파란 WBC 특집페이지를 통해 먼저 해설 데뷔전을 갖는다. 지난 14년 간의 풍부한 프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경험과 이론을 두루 섭렵한 새로운 시각의 칼럼을 먼저 선보일 것으로 야구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마해영은 '올림픽 퇴출이 WBC 낳았다'는 주제의 첫 칼럼을 통해 야구가 올림픽 주요 경기에서 배제된 것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WBC 탄생 배경을 소개했다. 또 WBC가 월드컵 축구와 달리 전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기 힘든 현실에 대해서도 솔직한 목소리를 담았다. 마해영은 파란에 매주 2~3건의 칼럼을 단독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포털 파란에서는 특집페이지를 통해 WBC 관련 뉴스 및 생생화보, 문자중계, 네티즌 게시판, 현장속으로 등의 코너를 제공해 더욱 실감나는 WBC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WBC 한국 대표팀에 대한 서포터즈 선발 이벤트(http://media.paran.com/2009wbc/?svc=S06&cmd=C0010?p_eye=prom^com^log^eve^wbc2009)를 진행, 당첨자 3명에게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 경기 티켓이 포함된 2박 3일 응원 여행 패키지(1인 2매)를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파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