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소속사, '최지우와 열애 인정'
OSEN 기자
발행 2009.02.19 16: 13

톱 스타 최지우(34)와 떠오르는 신예 이진욱(28)이 핑크빛 열애설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지우와 이진욱은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만나 2년째 소중히 사랑을 키워왔다.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19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둘 다 성인이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이기에 두 사람을 믿는다. 두 사람의 열애를 부인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깊은 사이인지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우리 배우를 믿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고 사생활은 언제까지는 당사자의 몫이기에 그것까지 뭐라고 할 수는 없다. 이진욱이 워낙 책임감이 강하고 진실한 사람이기에 그를 믿고 맡길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이진욱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에 여러가지로 드는 생각이 많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자타가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고 이진욱 역시 개성강한 연기와 4차원적인 이미지로 주목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다. 이진욱은 올 하반기 현역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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