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연기자 임창정(36)이 가수 은퇴 선언을 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임창정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2003년 10집 '바이'(BYE) 이후 연기에 전념하겠다며 가수 은퇴를 선언한 일을 언급했다. 임창정은 "6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뭐하러 은퇴했냐"는 MC들의 짓궂은 말에 "잘못했습니다. 그 때는 경솔했습니다"라고 짧은 대답을 했다. 지난 1990년 연기자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95년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이미 나에게로'를 통해 가수 겸업을 한 임창정은 2003년 은퇴를 선언한 이후 6년만에 신곡 '오랜만이야'를 발표했다. 임창정은 그동안 너무 노래를 하고 싶었다며 가수의 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happy@osen.co.kr osen.co.kr/news/Sports_View.asp?gisano=G0811050033" style="text-decoration:none" target="_blank" name="LinkGubun"> 임창정 팬들, '가수 배우 겸업'을 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