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수양이 국내의 브랜드인 올리브 의상을 입고 깜짝 모델로 변신했다. 김수양은 지난 2008년 12월 14일 결혼을 위해서 국내에 일시 귀국했다가 결혼식을 올리고 1월초순에 다시 미국 시애틀로 돌아가서 다운타운가 신혼집에서 살고 있다. 현재 김수양은 시애틀 한인방송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공부중이다. 김수양의 올리브패션 모델 촬영은 김수양의 대학선배인 개그맨 권영찬씨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개그맨 권영찬은 알앤디클럽의 대표로 김수양씨의 결혼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리브는 뽀빠이만화의 여주인공으로 미국의 캐릭터였으나, 국내의 의류브랜드 회사인 (주)모찌오(MOZIO)의 이창우대표가 미국의 판권회사와 3년간의 노력 끝에 국내 토종브랜드로 만든 캐릭터다. 이창우대표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캐릭터를 미국의 디즈니랜드사와 첫계약을 해서 한국과 아시아에 미키,미니마우스 티셔츠와 잠옷을 유행시킨 장본이기도 하다. 또한 2004년에는 미국의 워너브라더스와 손을 잡고 국내에 베트맨과 슈퍼맨등 여러캐릭터 티셔츠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창우대표는 올리브와 부르터스 패션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를 달고 올리브와 부르터스 티셔츠와 잠옷이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세계속으로 수출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밝히며, 그러한 계기로 권영찬씨의 소개로 탤런트 김수양씨와 모델 촬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수양은 신혼살림이 안정이 되는대로 SBS정은아이재룡의 좋은 아침에 시애틀에 있는 신혼집공개와 함께 그동안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OSEN=방송연예팀]osensta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