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의 정찬우가 ‘New 비둘기 합창단’ 코너로 20일 ‘웃찾사’(박재용 최성락 연출) 컴백을 알린다. 지난 6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린 녹화에서 정찬우는 과거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선보였던 코너 ‘비둘기 합창단’의 시즌2인 ‘New 비둘기 합창단’ 을 선보였다. 지난 2006년 6월 초 ‘컬투 연구소’ 코너 하차 이후 2년 7개월 여 만이다. 개그맨 김재우 이규태를 비롯, 10명의 후배 개그맨과 함께 한 정찬우는 ‘비둘기 합창단’의 지휘자이자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뭘해도 먹히리’ 역할을 맡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컬투의 김태균은 3월께 ‘웃찾사’에 합류해 정찬우와 또 다른 코너로 컴백을 알릴 계획이다. 과거 ‘그때그때 달라요’ ‘컬트연구소’ 등으로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만큼 컬투가 ‘웃찾사’ 의 새로운 복병이 될 지 관심을 모은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