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티맥스 하차? “사실 아니다. 4월 본격 가수 활동”
OSEN 기자
발행 2009.02.20 11: 09

‘꽃보다 남자’ 김준이 소속 그룹인 티맥스(T-max)에서 하차설을 전면 부인했다. 김준 소속사측은 20일 하차설이 보도된 직후 전화 통화로 “금시초문이다. 얘기가 와전 된 것 같은데 티맥스 하차는 없다. 3월 말 정규 1집 발매 예정이고 4월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할 것이다. 5월에는 일본 진출,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스케줄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드라마가 끝나고 가수 활동에 본격 돌입해 매진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김준은 2007년 싱글앨범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한 남성 3인조 그룹 ‘티맥스’의 멤버로 신민철, 박윤화와 함께 소속돼 있다. 소속 관계자는 “김준이 티맥스 정규 1집 준비하던 중 ‘꽃보다 남자’ 캐스팅 돼 앨범 발매가 조금 늦어졌다. 김준이 드라마 동안은 음반 발매에 신경 쓰지 않고 연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이런 얘기들이 와전돼 하차설까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1집 앨범은 마무리 단계에서 보류됐기 때문에 드라마 끝나고 바로 가수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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