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현주, 이필모, 한상진이 ‘내 사랑 금지옥엽’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새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솔약국집 아들들’(조정선 극본, 이재상 연출)은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솔약국집 4형제와 어머니가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손현주-이필모-한상진-지창욱 등이 4형제로 캐스팅돼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손현주는 노총각 약사인 첫째 아들 역으로 일찌감치 캐스팅돼 박선영과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필모는 바람둥이 의사인 둘째 아들 역에, 한상진은 터프한 성격의 셋째 아들, 지창욱은 귀염둥이 막내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 밖에도 강은비가 미혼모로 등장해 지창욱과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솔약국집 아들들’ 주연 배우들은 20일 오후 KBS 별관에서 첫 대본 연습을 갖고 브라운관 복귀할 채비에 나선다.
mir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