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온 매스컴이 조용할 날이 없다. 심지어 '미녀들의 수다'와 KBS 1TV '문화지대'에서는 '꽃남'의 인기비결을 분석했으며, 지난달 SBS '스타킹'에는 '꽃남'의 닮은꼴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순정만화'에서도 개그맨 강유미가 구준표를, 조승희는 윤지후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던져 주고 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등 각종 내노라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꽃남 F4"의 패러디에 한창인 것을 보면 전국은 그야말로 ‘꽃남 신드롬’에 열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작의 평범한 외모 금잔디! 하지만 드라마 금잔디의 외모는?! 모두가 F4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 대한민국 남성들은 지금 F4의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서민. 바로 ‘금잔디’ 역의 구혜선의 매력에 빠져있다. 극중에선 가난한 집안 출신에 온갖 시련을 겪는 역할을 하고 있는 금잔디역의 구혜선은 사실 얼짱 출신배우이다. 때문에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있자면, 청순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청순하며 엉뚱해 보이면서도 매우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더욱이 웃을 때의 얼굴은 마치 갓난아기처럼 너무 순수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처럼 남심(男心)을 사로잡는 그녀의 매력은 바로 티 없이 맑고 진실만을 말하는 듯한 큰 눈으로부터 시작된다. 'F4가 빠져든 그녀'처럼 매력적인 눈을 만들려면!? 최근 들어 여자들의 대부분은 구혜선과 같은 맑고 큰 눈을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구혜선의 눈이 성형트렌드가 될 정도이다. 리본성형외과의 박재현 원장 "탤런트 구혜선씨의 눈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많은 여성분들이 구혜선씨와 같은 눈을 갖고 싶어 하십니다. 어떤 분은 구혜선씨의 눈사진을 들고 오셔서 그녀와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하는 분들까지 있습니다." 라며 "구혜선 씨의 눈은 눈의 가로길이가 길며, 인폴드와 아웃폴드의 중간형태의 눈으로 이러한 형태의 눈을 '인아웃' 이라고 표현하는데 아웃폴드이면서 아주 조금 떨어진 정도를 말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인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쌍꺼풀이 없는 눈의 경우, 흉터가 없고 자연스런 매직 매몰법으로 구혜선씨의 눈과 흡사한 모양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쌍꺼풀 수술 방법은 눈이 커 보이는 효과도 좋으며 부담스럽지도 않아 많은 여성분들이 선호하십니다."라고 설명했다. ※ 눈 상황에 따른 인아웃 형태의 '금잔디표' 쌍꺼풀 만드는 방법 - 일반적으로 속눈썹부터 라인의 가장 높은 지점(눈 중앙부)까지 피부를 팽팽하게 당기고 측정 하였을 때 10밀리 정도 높이로 매직 매몰법을 디자인하면 인아웃 형태의 눈을 만들 수 있다. - 인폴드 쌍꺼풀이(속쌍꺼풀) 있는 눈의 경우도 아웃폴드 형태로의 수술을 할 수 있다. - 눈의 가로 폭이 좁을 경우에는 상황에 따른 매직 앞트임 또는 뒤트임 수술을 매직 매몰법과 동시에 시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지방이 어느 정도 있는 눈의 경우도 매직 매몰법으로 수술하면서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다. 단, 눈성형 전문의의 조언 일부 연예인의 눈이 예쁘다고 그 해당 연예인과 똑같이 눈성형을 하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고 보긴 어렵지만 눈사이(미간)의 거리, 코의 높이, 얼굴 폭, 눈의 크기, 내안각, 몽고주름 유무 등을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성형 상식! 인폴드와 아웃폴드란? 쌍꺼풀의 모양은 크게 두 가지로 인폴드 (in fold) 와 아웃폴드 (out fold) 쌍꺼풀이 있다. 인폴드 쌍꺼풀은 쌍꺼풀 라인의 앞쪽 끝이 내안각에 들어가는 경우로 몽고주름이 발달한 동양인의 쌍꺼풀에서 흔하며, 인폴드 쌍꺼풀은 좀 더 섬세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내게 되며 코나 입, 그리고 얼굴 크기가 자그마한 분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 아웃폴드 쌍꺼풀은 쌍꺼풀 라인의 앞쪽 끝이 내안각의 바깥쪽에 위치하는 경우로 몽고주름이 없는 서양인에게 흔하며, 아웃폴드 쌍꺼풀은 화려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내므로 눈, 코, 입이 시원하게 생기신 분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리본성형외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