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가기도 창피해요’ 주부 김 모씨(40대 중반)의 하소연이다. 몸매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가슴이 작아서? 도대체 왜 사우나에 가는 것이 창피하다는 것일까! 김 씨는 여성의 은밀한 곳인 ‘소음순’이 늘어졌다. 언제인가부터 속옷에 스적일 정도로 소음순이 늘어난 것을 느꼈는데, 최근 사우나에서 온탕에 들어갔다가 난감한 일을 경험했다. 탕에서 일어나는 데 늘어진 소음순에 물이 고였다가 ‘줄줄줄’ 흐른 것이다. 잘 모르는 이가 보면 마치 ‘소변’을 보는 것처럼 보일 상황에 김 씨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었다. 김 씨는 “고개를 숙이면 늘어진 소음순이 보일 것 같아서 목욕을 하면서 자세도 불편했다. 게다가 남편에게도 괜히 위축되고 잠자리도 피하게 되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 늘어진 소음순, 모양 뿐 아니라 성관계 시 즐거움도 방해해 김 씨의 이런 고민은 비단 김 씨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아이를 낳고 부부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해오던 여성이라면 이런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소음순이 늘어지면, 속옷에 스적거려 통증이 느껴지거나, 바지를 입을 때 조이는 것 같은 기분으로 불편할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김 씨처럼 욕조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 늘어진 소음순에 물이 고일 정도일 수도 있고, 조금만 허리를 숙여도 타인에게 늘어진 부분이 보일 정도인 경우도 있다. 모양 뿐 아니라 성관계 시에도 늘어진 소음순이 말려들어가거나 적절한 자극이 전달되지 않아 ‘극치감’을 경험하는 것이 원활치 못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저는 아이도 낳지 않고 결혼도 안 했는데 소음순이 늘어진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다. 이는, 출산유무나 성관계의 빈도 등에는 상관없이 소음순이 늘어진 경우인데, 선천적으로 소음순의 모양이 늘어진 것이다. 이런 경우, 성경험이 없는데도 소음순이 크고 늘어난 여성이 남성들로 하여금 성경험이 무척 많았으리라고 오해를 받는 경우도 많아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 늘어진 소음순을 예쁘고 깔끔하게 고쳐라! 이렇게 소음순이 늘어지면 김 씨처럼 자신감을 상실하면서 심한 콤플렉스를 느낄 수 있다. 해결책은 없을까? 이에 대해 소중한당신산부인과 김지운 원장은 레이저소음순성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 레이저를 이용해, 소음순을 이상적인 모양으로 디자인해서 시술하는 레이저소음순성형술은 늘어진 소음순을 늘어지지 않은 상태로 되돌려 준다. 또한 양쪽 소음순의 모양이나 크기가 짝짝이인 경우에도, 레이저를 이용해서 양 소음순이 대칭을 이룰 수 있도록 모양을 개선해 줄 수 있다. 소중한당신산부인과 김지운 원장은 “레이저를 이용한 소음순성형술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시술이 가능해, 출혈이 적다. 또한 소음순에 수술자국을 거의 남기지 않아 젊은 여성들도 부담을 줄이고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며 “소음순의 모양과 함께 색이 너무 검게 변한 경우도 레이저소음순성형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라 덧붙인다. 김지운 원장은 “소음순 성형술은 미혼 여성이 받을 경우 처녀막이 상처를 입지는 않을지 고민할 수 있다. 본원의 시술은 이미 있는 처녀막의 손상을 거의 없게 하기 때문에 이러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레이저소음순성형을 통해, 검게 변한 소음순을 좀 더 환한 색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라 덧붙인다. [TIP! 레이저로 이런 시술도 가능!] 나이가 들면서 탄력을 잃은 ‘질’이 고민이라면 레이저 질성형을 선택할 수 있다. 레이저로 늘어나고 탄력을 잃은 질을 좁혀주는 레이저질성형은 처녀 때와 같이 조임 기능이 좋은 질상태로 회복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이 선택하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