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백성현 열애, '사실 무근'
OSEN 기자
발행 2009.02.20 21: 57

배우 최정원(28)과 백성현(20)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20일 오후 최정원과 백성현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좋은 선후배의 관계일 뿐이다"고 분명히 했다. 덧붙여 "두 사람이 영화 '고사'를 연출한 창 감독과 함께 얼마 전에 호주로 동반 화보 촬영을 떠났다"며 "여기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열애설로 커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정원과 백성현이 함께 호주에 있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고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혹에 휩싸였다. 여기에 호주의 교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목격담도 제기됐다. 현재 최정원은 CF 촬영 차 말레이시아에 머무르고 있고 백성현은 국내에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백성현은 지난해 영화 ‘울학교 이티’ MBC 일일드라마 ‘코끼리’ 등의 촬영을 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으며 최정원도 지난해 KBS 2TV 사극 ‘바람의 나라’에 출연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