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노총각' 이현우, 오늘 13살 연하와 웨딩마치
OSEN 기자
발행 2009.02.21 08: 08

가수 이현우(43)가 21일 드디어 노총각을 벗어나 유부남 대열에 들어 선다. 이현우는 21일 오후 2시, 수원시 교동에 위치한 수원 중앙 침례 교회에서 13살 연하 큐레이터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중앙 침례 교회 원로 목사인 김장환 목사의 집도하에 예배 식으로 경건하게 진행되고 본인들의 의사에 따라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윤종신이 부르고 신랑 이현우가 직접 신부에게 전하는 로맨틱한 목소리로 이날 결혼을 특별하게 연출한다. 이현우는 지난 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예비 신부가 딸기를 무척 좋아해 '딸기'라고 부른다. 건강미가 넘치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현우는 예식에 앞서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또렷하지는 않지만 '원더걸스 소희'를 닮은 예비 신부 얼굴을 공개한 바 있다. happy@osen.co.kr 데이지 스튜디오, 라엘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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