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38)이 김용화 감독의 신작 ‘국가대표’의 우정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 ‘국가대표’는 대한민국 최초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낼 작품이다.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성동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동석은 하정우와 김용화 감독과의 친분으로 영화 ‘국가대표’에 우정출연을 하게 됐다. 마동석은 하정우와 드라마 ‘히트’ ‘비스티 보이즈’ 등의 작품을 함께 하며 두터운 친분을 이어왔으며 평소 김용화 감독과도 절친한 사이다. 마동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정우와 김용화 감독은 마동석에게 우정 출연을 부탁했고 마동석은 그 자리에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극중에서 마동석은 미국 주니어 알파인 스키 선수 출신인 입양아 차헌태(하정우 분)가 엄마를 찾기 위해 찾아가는 경찰서의 형사로 출연한다. 현재 ‘국가대표’의 촬영이 한창으로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