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지혜(29)가 노련미를 뽐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 '사랑100%'를 발표하고 20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2년만의 첫 방송을 알린 이지혜는 방송이 끝난 후 각종 검색어 1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지혜는 이날 컴백 무대에서 샵의 전성기 때 못잖은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을 제작하고 기획한 회사 관계자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모두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활동 자체도 매우 신나고 차트에서도 반응이 좋아 기쁨이 배가 됐다. 단기간에 큰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놀랐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