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영만이 SBS ‘야심만만2’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다. 배영만은 최근 가진 ‘야심만만2’ 녹화에서 여전한 입담을 발휘하며 오랜만의 토크쇼 나들이를 했다. 이날 ‘야심만만2’의 콘셉트는 ‘꽃남 특집’. 김병세 김원준 이지훈이 함께 한 녹화에서 배영만은 세 사람과 절대 뒤지지 않는 확 튀는 외모로 개그맨 한민관과 함께 ‘개그계의 꽃남’을 자청, F5로 합류해 웃음을 안겼다. 등장에서부터 일명 ‘구준표 목도리’를 똑같이 두르고 나온 두 사람은 배영만의 유행어인 ‘아니라고요~’를 함께 외치며, 녹화 내내 닮은 꼴 개그를 펼쳐 주위를 폭소로 물들였다. 배영만은 이날 전방에서 군복무를 하던 시절 북한군 전단지(일명 삐라)에 자신이 얼굴이 실린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오는 23일 방송된다. yu@osen.co.kr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