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의 '사무라이 재팬', 연습경기 '만원'
OSEN 기자
발행 2009.02.21 13: 59

21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 요미우리의 연습 경기 입장권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에 따르면 이날 3만 장의 입장권을 배포하자마자 금세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임시 주차장에는 오전 6시부터 관중이 줄을 이었고 많은 인파가 몰려 입장권 배부 시간도 오전 8시에서 7시로 1시간 앞당겼다.
구장 담당자는 "유명 선수들이 참가했지만 올림픽 대표팀의 캠프보다 많이 올까 생각했으나 이 정도로 많이 올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 경찰도 경비 경력을 대폭적으로 늘렸다. 경찰 관계자는 "무료 경기에서 이례적인 모습이다. 어느 만큼 올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인원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