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가수데뷔곡 ‘갈 때까지 가보자’ 뮤비 ‘1박 2일’서 첫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2.22 20: 00

개그맨 이수근의 정식 가수 데뷔곡인 ‘갈 때까지 가보자’의 뮤직비디오가 ‘1박 2일’에서 첫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청자와 함께한 1박 2일 편이 끝나고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면서 이수근의 첫번째 솔로 싱글 타이틀인 ‘갈 때까지 가보자’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시청자와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가 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것처럼 2월 초 서울 여의도 일대와 명동 거리, 봉천동에 위치한 동명 아동복지센터에서 촬영됐다. 이수근은 청년실업가이자 길거리 뮤지션으로 분해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직접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다. 또 ‘1박 2일’ 멤버인 은지원이 랩 피쳐링을 맡은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수근 소속사 측은 “이수근에게 ‘1박 2일’은 매우 소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 ‘1박 2일’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내일부터 라디오를 통해 시작된다”고 전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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