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 신한은행, 최다연승 기록 또 경신할까?
OSEN 기자
발행 2009.02.22 22: 32

[농구토토] 신한은행이 최다연승 기록을 또 경신할까. 신한은행이 23일 춘천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파죽의 16연승 행진으로 삼성생명이 2003년 세운 여자농구 단일 시즌 최다기록(15연승)을 넘어 새 이정표를 세웠다. 여자농구 단일시즌 16연승은 남녀 통틀어 최다기록. 신한은행은 현재 34승 3패로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전주원·최윤아가 버티는 가드진과 정선민 강영숙 하은주가 지키는 골 밑은 모두 리그 최강이다. 물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신한은행이 전주원, 정선민 등 주전을 빼고 경기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임달식 신한은행 감독은 연승기록을 계속 쌓아가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5승32패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꼴찌가 확정됐다. 김계령과 홍현희를 앞세운 우리은행은 가드진의 부진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우리은행에 전승을 거두고 있는 신한은행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전망이다. 하은주가 나오지 않더라도 60점대 득점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농구토토 W매치 2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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