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창립 20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OSEN 기자
발행 2009.02.23 08: 30

모두투어가 다음달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5월31일까지 약 100일에 걸쳐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20년간 변함없는 관심과 믿음을 보여준 고객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경기불황으로 어렵지만 다 같이 희망을 나누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창립 20주년 기념 이벤트는 크게 기부행사, 출석 도장 찍기, BEST여행기 뽑기 등 총 3가지로 창사특선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포함한 모든 모두투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천원의 기적’ 이벤트는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로 이벤트 기간 동안 창사특선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1인당 1000원씩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금은 이벤트가 끝난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전! 모두투어 개근상’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출석도장을 찍는 이벤트로 모두투어 생일 축하글을 남기고 출석도장 20개를 찍으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기간은 1차(2월16일~3월31일)와 2차(4월1일~5월15일)로 나눠 진행되며, 당첨된 170명에게는 모두투어 여행상품권 20만원권(20명)과 63빌딩 종합관람권(150명)이 제공된다. ‘킹왕짱 여행기를 찾아라!’는 모두투어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후 홈페이지에 여행기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핀에어, 캐세이패시픽항공, 마리아나관광청, 브루나이엠파이어호텔 후원으로 제공되는 유럽왕복항공권, 홍콩왕복항공권, 사이판항공권, 브루나이엠파이어호텔 숙박권, 티니안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모두투어는 이와 함께 지역별로 차별화된 추가 특전도 제공한다. 동남아 상품에는 현지 기념품 및 과일서비스, 선택 관광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중국의 경우 동반자 20% 할인혜택 및 20달러상당의 선택 관광 쿠폰, 일본은 가족사진 촬영권, 전통 화과자 등의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유럽, 남태평양, 미주, 인도, 국내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20년 동안 성장에 큰 도움을 준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표시와 함께 침체된 경기상황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자 전국 소매여행사 및 대리점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홍기정 모두투어 사장은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시장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투어는 1989년 3월 국내 최초로 여행상품 도매업을 시작, 여행의 대중화와 여행상품의 전문화에 기여하며 여행시장을 이끌어왔다. 국일 여행사로 업계에 첫 발을 들여 놓은 후 해외여행자유화·주5일제·웰빙 열풍을 타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05년 기업명을 변경, 지금은 ‘모두투어’란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글 : 여행미디어 박은경 기자] eun@tourmedia.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