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心 사로잡는 할리우드 스타 3인방
OSEN 기자
발행 2009.02.23 09: 44

TV 속 ‘꽃남’만 있을 쏘냐 스크린에서도 저마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 할리우드 스타 3인방이 있다.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브래드 피트,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벤 애플렉 등이다. 브래드 피트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매력을 과시한다. 80세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살면서 노년의 모습부터 청년을 지나 유년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히 ‘가을의 전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트로이’ 등의 그의 미모를 기억하는 관객들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속 외모에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세월이 흘러 쌓인 연륜을 과시한다. 완벽한 외모를 가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로미이오와 줄리엣’ ‘타이타익’ 등 수 많은 영화를 통해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11년 만에 재회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년의 모습을 뛰어넘어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벤 애플렉도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아마겟돈‘에서 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활약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고 ‘진주만’에서는 희생정신으로 무장한 파일럿으로 분해 차세대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의 연인으로 돌아왔다. 극중 훤칠한 키와 남자다운 외모를 자랑하며 제니퍼 애니스톤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솔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crystal@osen.co.kr 왼쪽부터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벤 애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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