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 팬들은 오는 24일 벌어지는 서울 삼성-인천 전자랜드전에서 홈팀 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프로농구 삼성-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6.23%가 삼성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8.27%로 집계됐고, 나머지 35.49%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했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80점-80점대로 양팀이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19.53%로 최다를 차지했다. 전반전 리드 예상에서 역시 삼성의 리드가 41.31%로 집계돼 전자랜드(31.35%)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는 40-40점대로 양팀의 5점차 이내 접전이 12.07%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삼성과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홈팀 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며 "각각 3위와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과 전자랜드는 순위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올 시즌 각 팀들이 전력 평준화 경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다 신중한 베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2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