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세 가지 색깔 담긴 포스터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2.23 11: 06

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박지은 극본, 고동선 연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에덴의 동쪽’ 후속으로 방송될 ‘내조의 여왕’은 김남주-오지호, 이혜영-최철호, 선우선-윤상현 등 서로 다른 세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그리며 다른 색깔의 내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1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주인공 천지애 역을 맡은 김남주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화려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포스터 촬영 전 날 예쁜 모습을 위해 하루 종을 밥을 굶었다”며 포스터 촬영에 열의를 보였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제작진들을 감탄케 했다. 양봉순 역의 이혜영은 패션 아이콘답게 화려한 의상과 다양한 소품으로 스튜디오를 빛나게 했다. 또 자신의 촬영을 끝난 다음에는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며 표정과 포즈에 신경을 쓰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은소현 역의 선우선 역시 신인 답지 않은 당당함을 보여줘 포스터 촬영에 활기를 더했다. 천지애-양봉순-은소현 세 명의 ‘내조의 달인’들이 펼치는 서로 다른 부부의 로맨틱 코미디 ‘내조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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