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이 24일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혜영의 소속사 측은 “2년 전인 2007년부터 이혜영이 홍콩 금융가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이미 지난 해 헤어졌으며 현재는 ‘내조의 여왕’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헤어진 상태인데 뒤늦게 열애설이 보도돼 당황스럽다”며 “현재 이혜영은 사귀는 사람이 없으며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오는 3월 16일부터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양봉순 역에 캐스팅 됐다. 그녀는 드라마에서 천지애 역의 김남주와 갈등 구조를 이루며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