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네티즌 선정 '넉살 좋은 연예인 1위'
OSEN 기자
발행 2009.02.24 15: 08

연예인을 보면 자신만의 끼를 뽐내며 모르는 사람과도 금새 친하게 지낼 것 같은 스타가 많다. 그런 연예인들 중에서도 유독 붙임성이 좋아 보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과연 네티즌들은 누가 주위 사람들과 가장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을까. 음악사이트 벅스는 2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주위 사람들과 빨리 친해질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재석과 함께 덤앤더머 형제로 웃음을 주고 있는 대성이 1위에 올랐다. 아이돌 그룹 멤버 같지 않은 친근한 외모와 성격에 네티즌들은 “"대성이 형은 항상 웃어서 은근히 친근하다""호감가는 얼굴, 사람을 편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위는 역시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중인 유재석이 차지했다. 방송사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유재석은 국민 MC로 사랑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은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다른 사람과 빨리 친해지는 법도 알고 있는 것 같고 또 모르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3위는 속사포 수다로 유명한 노홍철이 올랐다. “노홍철이 말 많고 성격 밝고 사교성이 좋지”“노홍철이 제일 말을 많이 해서 서먹하진 않을 듯”이라며 노홍철의 높은 친화력을 인정 했다. 4, 5위는 MC몽, 강인이, 6위는 붐이 차지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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