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성형미인 그리고 MC, 조수정은 ‘멀티플레이어’
OSEN 기자
발행 2009.02.24 16: 54

슈퍼모델 출신에서 성형미인 대회에서 1등을 하고 각종 케이블 TV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는 조수정이 화제다. 슈퍼모델 선발 이후 카메라 테스트에서 번번이 낙방하면서 성형을 결심하게 됐다는 조수정은 2007년 국내 최초의 성형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했다. 이후 OCN, ETN, MBC게임 등 각종 방송에서 MC와 연기자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170Cm가 넘는 키와 35-26-36의 몸매로 섹시화보까지 연달아 히트시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수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도 그녀만의 분위기는 생생히 살아있다. 조수정은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외모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신 원장님(레알성형외과) 덕택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성형모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있지만 성형으로 인해서 얻은 것은 단순히 ‘아름다움’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마음 속의 당당함이다. 이런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연기나 VJ, MC의 일로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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