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우렁찬 목소리로 신고!'
OSEN 기자
발행 2009.02.25 10: 19

god 출신 가수 김태우(28)가 25일 오전 만기 전역했다. 2007년 3월 20일 군에 입대한 김태우는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27사단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전역 신고를 했다. 남들에 비해 많은 나이와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시작한 군생활 이지만 김태우는 긍정적인 자세로 전우들과 좋은 유대관계를 가졌다. 수색특공종합훈련, 매복 및 첩보 수집, 유격 훈련, 혹한기 훈련, 헬기레펠, 장거리 행군 훈련까지 수색대대의 훈련을 모두 완수하며 더욱 강인한 남자로 거듭났다. 김태우는 성실한 군생활을 입증하듯 '2군단장 표창장' '27사단장 표창장' '화천군수의 감사패' 등을 수여 받았다. 김태우가 부대를 나온 후 우렁찬 목소리로 전역 신고를 하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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