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시티홀’서 차승원과 모자 연기 펼친다
OSEN 기자
발행 2009.02.25 11: 46

지난해 21년 만에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를 통해 컴백한 배우 차화연(49)이 SBS 수목드라마 ‘시티홀’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춘다. 차화연은 오는 4월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방영될 ‘시티홀’에서 대통령을 꿈꾸는 천재형 관료 조국(차승원)의 어머니로 캐스팅돼 차승원과 모자 연기를 펼친다. ‘시티홀’은 지방 소도시 시청을 배경으로 말단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는 여자와 천재형 공무원의 로맨스를 다룰 드라마. 김선아가 최연소 시장이 되는 미래 역을, 추상미가 시의회 상임위원장 민주화 역을 연기한다. 한편, 차화연은 현재 손예진, 고수, 한석규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백야행’에도 캐스팅돼 내달 1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시티홀’은 내달 초 촬영에 들어가 4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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