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에 코카인 의혹이 떠돌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아스는 2명의 FIFA 에이전트와 몇몇의 축구 선수들에 대해 코카인 흡입여부로 조사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코카인은 총 600kg으로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전방위적으로 펼쳐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는 코카인 흡입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에 대해 구체적인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한 프리메마리가와 하부리그 선수들도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콜롬비아를 비롯한 남미로부터 많은 양의 코카인을 공급받고 있고 이러한 마약류가 국민들에게 많이 허용되고 있는 상황. 지난해 스페인에서 코카인으로 구속된 인구는 8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냈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