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다 남자' 부럽지 않은 동안 만들기
OSEN 기자
발행 2009.02.26 09: 24

꽃보다 남자, 이른바 '꽃남' 열풍은 사회ㆍ경제ㆍ문화 전반을 강타하고 있다. 특히 여성 시청자와 청소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하면서 거대한 신드롬으로 자리잡고 있다. ‘꽃남’의 남자 주인공들 F4는(이민호, 김범, 김현중, 김준) 하나같이 잘생긴 외모를 넘어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로 10대는 물론 20~30대 누나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너 살은 어린 남자배우들 틈에서 전혀 기가 죽지 않는 구혜선의 동안피부는 만화책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이미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소년 이미지의 필수조건 '눈밑 애교살' ‘꽃남’속 주인공들의 얼굴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티 없는 깨끗한 피부에 귀여운 눈밑 애교살로 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그야말로 '최강 동안'의 얼굴을 자랑한다. 특히 애교살은 귀티 나는 동안을 만들어주며, 눈매를 또렷하게 보이게 하고 인상을 밝게 해 주는 장점이 있어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눈밑 애교살'수술이 각광받고 있다. 쁘띠노블성형외과 고익수 원장은 "20대에는 좀 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보이게 하며, 30대 이상은 나이가 들수록 아래 눈꺼풀이 늘어지고 지방주머니가 처지기 때문에 애교주름이 점점 없어지게 되는데, 눈밑 애교살 시술로 아래 눈꺼풀의 잔주름을 줄여주고 눈 밑을 강조하여 훨씬 젊고 밝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눈밑 애교수술의 방법으로 주사제를 이용하는 방법과 인공진피를 이용하는 방법 미세자가지방 이식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쁘띠노블성형외과에서는 회복이 빠르고 정교한 애교 모앙을 만들 수 있는 주사제를 이용하고있다. 쁘띠 성형으로 불리는 눈밑 애교살 수술은 시술시간이 짧고 간편하며, 시술하자마자 일상 생활이 가능하고 회복기간도 거의 필요 없는 성형으로 환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을 선호하는 요즘, 눈밑애교살 성형은 특히 20~30대 여성들은 물론 F4를 동경하는 남성들에게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바로 눈웃음을 지을 때 눈 밑에 도톰하게 올라오는 애교살은 한층 귀엽고 생기 있게 보이는 매력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TV에 나오는 '꽃남'들만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밋밋한 얼굴을 탓할 것인가. 다가오는 봄날을 준비하며, 잠깐만 시간을 내 ‘꽃남’ 스타 못지않은 동안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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