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1일 솔로 활동 마무리 '지드래곤 지원사격'
OSEN 기자
발행 2009.02.26 10: 09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21)이 막내 승리(19)를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스트롱 베이비’로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뮤티즌 송 수상, M.NET ‘엠카운트다운’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승리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 한다. ‘스트롱 베이비’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지드래곤은 승리의 성공적인 솔로 마무리를 위해 함께 무대에 서기로 했다. 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는 지드래곤은 승리가 이번 활동을 하며 “마지막까지 화려한 모습으로 솔로 활동을 마치고 싶다”고 한 이야기를 듣고 27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모두 함께 하기로 했다. 지드래곤은 승리의 마지막 무대를 위해 새롭게 만든 랩을 선보인다. 승리는 지난 1월부터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빅뱅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미 발표한지 4개월이나 된 ‘스트롱 베이비’를 음악차트 1위에 올려놓았다. 또 ‘스트롱 베이비’가 수록된 빅뱅의 정규 2집 판매량이 다시 늘어나는 등 이번 솔로 활동으로 승리는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솔로 활동을 마친 후 승리는 유승호-김범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71’을 통해 영화 배우로도 활약을 펼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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