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서장훈과 하승진 대결의 승자는 누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가 27일 인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어제의 동지였던 서장훈(35, 207cm)와 하승진(24, 221cm)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KCC는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전자랜드에 3승1패로 앞선다. 하지만 전자랜드가 최근 7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어 승패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서장훈은 헌신적인 팀 플레이로 전자랜드의 7연승을 이끌었다. 전자랜드가 27일 KCC를 누르고 8연승을 한다면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서장훈을 중심으로 한 팀 플레이가 살아난 전자랜드는 상위권팀을 연파하며 리그 막판 순위 싸움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18일 서장훈과 하승진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KCC는 리바운드 대결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손 쉬운 승리를 따냈다. 하승진이 욕심 내지 않는 플레이로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히 하승진이 골밑에서 위력을 떨치면서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를 기록하고 있는 KCC는 이번 대결마저도 승리로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 결국 이날 대결은 서장훈이 얼마나 하승진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는가 하는 것이 승부의 관점이다. 농구토토 매치 28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