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멈 크루, 크게 향상된 라이브 실력 '주목'
OSEN 기자
발행 2009.02.27 09: 58

맥시멈 크루가 새 싱글 '삐에로'로 놀랄만큼 완벽해진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다. 맥시멈 크루는 26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 출연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실시간 음원 차트까지 가파르게 상승, 네티즌의 높은 관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초반 피겨스케이팅 춤부터 시작해 슬로우 댄스와 비보잉까지 화려한 춤들을 뒤섞어 선보이며 최고 비보이들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더욱 주목된 점은 이전 무대에 비해 무척 좋아진 라이브 실력이다. 맥시멈 크루는 격한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랩핑과 멤버들간의 탄탄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이 무대를 감상한 후 "맥시멈 크루가 이렇게 잘 할 줄은 몰랐다" "'쇼바이벌' 때보다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다"는 등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맥시멈 크루는 그동안 '삐에로' '바보야'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를 피나게 연습해왔을 만큼 가수 활동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무대에는 이 곡을 피처링한 그룹 슈가 출신 탤런트 한예원도 드라마 '온에어' 이후 1년여만에 특별 출연, 가창과 안무를 함께 하며 맥시멈 크루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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